"빗길에 미끄러져" 제주 조천읍서 가로등 추돌사고
입력 : 2024. 07. 26(금) 14:42수정 : 2024. 07. 27(토) 09:16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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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의 도로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로등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8분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가로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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