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제주한라병원·한라대 이사장 별세
입력 : 2024. 05. 26(일) 13:01수정 : 2024. 05. 27(월) 09:35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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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김병찬 제주한라병원·제주한라대학교 이사장이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서귀포시 하효동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73년부터 3년간 제주도립병원장을 역임한 고(故) 김 이사장은 1982년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과 학교법인 한라학원을 설립해 제주한라병원과 제주한라대학교를 개원·설립했다.
그는 제주 지역의료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석류장과 제주도문화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추자 씨와 아들 성수, 성훈, 딸 양실, 효실, 우실 씨가 있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2분향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다.
고인은 서귀포시 하효동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73년부터 3년간 제주도립병원장을 역임한 고(故) 김 이사장은 1982년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과 학교법인 한라학원을 설립해 제주한라병원과 제주한라대학교를 개원·설립했다.
그는 제주 지역의료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석류장과 제주도문화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추자 씨와 아들 성수, 성훈, 딸 양실, 효실, 우실 씨가 있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2분향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