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겨울철 심뇌혈관 주의보! 아는 것이 힘이다!
입력 : 2023. 12. 21(목) 00:00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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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한파로 사람들의 몸이 잔뜩 움츠러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때 몸뿐만 아니라 혈관도 같이 움츠리는데 갑작스럽게 혈관이 좁아지면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심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런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식은땀 등이 나타나고 통증이 어깨나 등으로 확산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뇌혈관질환은 뇌의 주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편마비, 말이 어눌해지면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찬 공기에 노출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 생활화 ▷금연 및 절주 ▷짠 음식은 피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으로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관리해야 한다.
만약 질환이 발병한다면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결과가 좋다. 적절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은 2시간, 뇌졸중은 3시간 이내다.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 <양동오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
심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런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식은땀 등이 나타나고 통증이 어깨나 등으로 확산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뇌혈관질환은 뇌의 주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편마비, 말이 어눌해지면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찬 공기에 노출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 생활화 ▷금연 및 절주 ▷짠 음식은 피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으로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관리해야 한다.
만약 질환이 발병한다면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결과가 좋다. 적절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은 2시간, 뇌졸중은 3시간 이내다.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 <양동오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