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JDC와 에듀테크 스타트업 협업 성장
입력 : 2023. 12. 05(화) 00:00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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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티처는 2021년 JDC Route330 ICT에 입주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JDC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입주공간,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JDC와 협업을 통한 사업화 지원이었다.
랜티처의 사업목표는 디지털 교육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교육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교육 콘텐츠 개발에 가장 큰 어려움은 교육 효과 검증과 피드백 수집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JDC 메이커 스페이스 '재미 만랩'의 도움이 컸다.
랜티처는 교육 콘텐츠 개발 후 효과 검증의 기회가 필요했고, '재미 만랩'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 메이킹 교육 콘텐츠가 필요했다. 따라서 랜티처와 JDC와의 협업이 이루어졌으며, 코딩, 인공지능, 영상 제작, 디지털 드로잉 등 초등생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근로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었다.
특히 도내 8개의 특수교육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메이킹 교육 커리큘럼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랜티처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의 효과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교사들은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수업에 활용했으며, 디지털 활용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 학생들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느리지만 꾸준히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랜티처의 여정에서 JDC와 협업은 가설검증과 사업 확장에 좋은 기회가 됐다. <고재훈 주식회사 랜티처 대표>
랜티처의 사업목표는 디지털 교육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교육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교육 콘텐츠 개발에 가장 큰 어려움은 교육 효과 검증과 피드백 수집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JDC 메이커 스페이스 '재미 만랩'의 도움이 컸다.
랜티처는 교육 콘텐츠 개발 후 효과 검증의 기회가 필요했고, '재미 만랩'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 메이킹 교육 콘텐츠가 필요했다. 따라서 랜티처와 JDC와의 협업이 이루어졌으며, 코딩, 인공지능, 영상 제작, 디지털 드로잉 등 초등생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근로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었다.
특히 도내 8개의 특수교육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메이킹 교육 커리큘럼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랜티처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의 효과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교사들은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수업에 활용했으며, 디지털 활용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 학생들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느리지만 꾸준히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랜티처의 여정에서 JDC와 협업은 가설검증과 사업 확장에 좋은 기회가 됐다. <고재훈 주식회사 랜티처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