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가족의 안전 '119안심콜'로 지키세요
입력 : 2023. 11. 14(화) 00:00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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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 되면서 아침 저녁 찬바람이 부는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에 구급대원들은 더욱 긴장하게 된다.
대부분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짧은 시간안에 예후가 급속도로 안좋아지기에 빠른 병원적 치료중재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거나 혹은 환자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 및 상태를 소방상황실 수보자에게 알리지 못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119 안심콜 서비스'가 있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고령자, 위험군 병력자, 독거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사전에 개인 인적사항과 지병, 복용 중인 약 등을 미리 등록하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대상자의 정보가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돼 119구급대원이 출동지령서에 적힌 대상자의 정보를 확인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119안심콜 서비스를 미리 등록해 위급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일상의 안전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황현아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
대부분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짧은 시간안에 예후가 급속도로 안좋아지기에 빠른 병원적 치료중재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거나 혹은 환자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 및 상태를 소방상황실 수보자에게 알리지 못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119 안심콜 서비스'가 있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고령자, 위험군 병력자, 독거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사전에 개인 인적사항과 지병, 복용 중인 약 등을 미리 등록하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대상자의 정보가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돼 119구급대원이 출동지령서에 적힌 대상자의 정보를 확인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119안심콜 서비스를 미리 등록해 위급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일상의 안전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황현아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