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전 캠코 사장,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취임
입력 : 2023. 04. 17(월) 13:18수정 : 2023. 04. 17(월) 17:04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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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한라일보] 제주출신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17일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문 상임감사는 제주 출생으로 오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과 재정기획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재정·경제 분야 전문가다.
문 상임감사는 지난해 캠코 사장직에서 퇴임한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셔 후보로 나서지는 못했다.
문 상임감사는 "준법·투명 경영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영 견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공단이 신뢰받는 연금복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상임감사는 제주 출생으로 오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과 재정기획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재정·경제 분야 전문가다.
문 상임감사는 지난해 캠코 사장직에서 퇴임한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셔 후보로 나서지는 못했다.
문 상임감사는 "준법·투명 경영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영 견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공단이 신뢰받는 연금복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