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들과 함께 만드는 '푸르른 4·3'
입력 : 2021. 07. 23(금) 12:19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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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 비대면 방식 '2021 청소년 4·3문화예술제'
공연·문학·시각 분야 멘토링 거쳐 작품 제작 온라인 공유
공연·문학·시각 분야 멘토링 거쳐 작품 제작 온라인 공유
제주 청소년들과 제주4·3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민예총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펼치는 2021 청소년 4·3문화예술제다.
올해로 2회째인 청소년 4·3문화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주4·3을 표현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작품을 공모해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이번 문화예술제의 주제는 '우리의 4·3은 푸르다'. 붉은 빛으로 얼룩졌던 제주4·3을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푸른빛으로 어루만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어졌다. 이같은 취지 아래 중·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3과 평화, 인권 등에 대한 생각을 담은 예술작품을 공모해 선보인다. 공모 분야는 공연, 문학, 시각 등 3개 부문으로 우수 작품은 별도로 선정해 시상한다.
공연은 노래, 밴드, 랩, 뮤지컬, 연극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존곡을 개사해 참가해도 된다. 문학은 시, 소설, 수필, 시나리오 등을 창작하도록 했다. 시각은 영상, 웹툰, 포스터 등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bit.ly/2021청소년43문화예술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jyouth4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2일까지로 최소 2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우대한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8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개인)은 별도로 운영되는 워크숍에 참석해야 한다. 워크숍에서는 4·3문화예술작품 창작을 돕기 위한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이뤄진다. 문의 010-5187-0888.
올해로 2회째인 청소년 4·3문화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주4·3을 표현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작품을 공모해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이번 문화예술제의 주제는 '우리의 4·3은 푸르다'. 붉은 빛으로 얼룩졌던 제주4·3을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푸른빛으로 어루만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어졌다. 이같은 취지 아래 중·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3과 평화, 인권 등에 대한 생각을 담은 예술작품을 공모해 선보인다. 공모 분야는 공연, 문학, 시각 등 3개 부문으로 우수 작품은 별도로 선정해 시상한다.
공연은 노래, 밴드, 랩, 뮤지컬, 연극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존곡을 개사해 참가해도 된다. 문학은 시, 소설, 수필, 시나리오 등을 창작하도록 했다. 시각은 영상, 웹툰, 포스터 등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bit.ly/2021청소년43문화예술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jyouth4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2일까지로 최소 2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우대한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8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개인)은 별도로 운영되는 워크숍에 참석해야 한다. 워크숍에서는 4·3문화예술작품 창작을 돕기 위한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이뤄진다. 문의 010-5187-0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