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0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취소
입력 : 2020. 07. 14(화) 10:0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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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8월 말부터 9월까지 탑동 해변공연장과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른 조치다.
레저스포츠대축제는 2000년 시작돼 2019년까지 20회째 이어져 온 제주의 여름철 대표축제다. 올해는 철인3종, 낚시, 윈드서핑&카이트보딩, 골프, 드론, 인라인하키, 생활댄스 등 기존 7개 종목 외에 신규종목으로 '국제물개대회'를 추가해 도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과 가족, 관광객 등 9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외부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사회의 감염을 막고 시민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레저스포츠대축제는 2000년 시작돼 2019년까지 20회째 이어져 온 제주의 여름철 대표축제다. 올해는 철인3종, 낚시, 윈드서핑&카이트보딩, 골프, 드론, 인라인하키, 생활댄스 등 기존 7개 종목 외에 신규종목으로 '국제물개대회'를 추가해 도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과 가족, 관광객 등 9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외부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사회의 감염을 막고 시민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