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 황금 돼지해가 밝은 오늘(1일) 오전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제 19회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겨울 바다수영'이란 이색 체험을 하며 묵은해의 시름을 바다에 던져버리고, 저마다 새해 소원을 빌었다.

뿐만아니라 펭귄 댄스 경연, 펭귄핀 경주대회, 펭귄 씨름왕 선발, 왕바다 거북알 선물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해군 군악대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