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 지질트레일 폐막 '해녀문화 음악회' 피날레
입력 : 2017. 08. 11(금) 07:28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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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수월봉 일대에서 열린 2017년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행사가 1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10일 자구내포구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섬, 그 바람의 울림' 주제의 '해녀문화와 함께하는 제주국제관악제'가 맞물려 열리며 축제장을 금빛 선율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