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주무계장·과장 제역할 못한다"
입력 : 2015. 11. 10(화) 00:0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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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시장 실·국장 간부회의
○…김병립 제주시장은 9일 회의실에서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1차 생산품 명품화사업 적극적 추진과 노점상 고정지역 영업행위 사전차단 등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제주시 지역에는 감귤을 비롯해 브로콜리, 콩나물 콩, 취나물, 당근 등 여러 종류의 채소와 특작물들이 생산량으로 보나 품질면에서 전국적으로 비교해도 우수하지만 명품화사업은 미진하다"며 "서귀포시를 밴치마킹해서라도 제주시 지역특산물에 대한 명품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숲, 사라봉 산책로 등에 무허가 노점상이 고정적으로 영업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마치 행정이 허가한 것 같은 오해소지가 있다"며 "특정지역 노점상 영업행위가 고착돼 민원을 야기할 소지가 있는 만큼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영업이 고착되지 못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한 "직원들의 공공연한 입소문에 따르면 각국 주무계장 및 주무과장이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해야함에도 다른 이유로 빠지거나 이를 무기로 갑질 행태까지 한다는 말들이 있어 소관 국장 책임하에 주무부서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9일 회의실에서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1차 생산품 명품화사업 적극적 추진과 노점상 고정지역 영업행위 사전차단 등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제주시 지역에는 감귤을 비롯해 브로콜리, 콩나물 콩, 취나물, 당근 등 여러 종류의 채소와 특작물들이 생산량으로 보나 품질면에서 전국적으로 비교해도 우수하지만 명품화사업은 미진하다"며 "서귀포시를 밴치마킹해서라도 제주시 지역특산물에 대한 명품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숲, 사라봉 산책로 등에 무허가 노점상이 고정적으로 영업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마치 행정이 허가한 것 같은 오해소지가 있다"며 "특정지역 노점상 영업행위가 고착돼 민원을 야기할 소지가 있는 만큼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영업이 고착되지 못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한 "직원들의 공공연한 입소문에 따르면 각국 주무계장 및 주무과장이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해야함에도 다른 이유로 빠지거나 이를 무기로 갑질 행태까지 한다는 말들이 있어 소관 국장 책임하에 주무부서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