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나라호' 될라
입력 : 2013. 02. 26(화) 00:00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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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과 고흥 녹동항을 잇는 정기여객선 '탐나라호'가 25일 시운전을 위해 첫선을 보이는 행사에 서귀포항활성화범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와 공무원, 취재진 등이 대거 몰려 큰 관심을 반영.
하지만 이날 업체측이 "운항비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결국 서귀포항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민들이 우려섞인 반응을 표출.
여객선 시운전을 지켜본 한 시민은 "'탐나라호'가 '탈나라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시운전이 시운전으로만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
하지만 이날 업체측이 "운항비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결국 서귀포항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민들이 우려섞인 반응을 표출.
여객선 시운전을 지켜본 한 시민은 "'탐나라호'가 '탈나라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시운전이 시운전으로만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