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합동양조=민속주 제조업체인 제주합동양조(대표 고상후·사진)가 30일 창립 23주년을 맞는다. 제주지역의 청정 지하암반수를 이용한 탁주전문 생산·제조업체로 전통 막걸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자동화시설에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상후 대표는 "수십년간 외길을 걸어오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고급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며 "좋은 전통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13-4001.



▶제주은행 서귀포지점=제주은행 서귀포지점(지점장 송영권·사진)이 12월 1일 개점 42주년을 맞는다. 지역민에 사랑받는 지역은행으로,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등 금융편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송영권 지점장은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과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더 사랑받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733-6161.



▶서귀포신협=서귀포신협(이사장 양영철·사진)이 12월 1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1971년 조합원 50명으로 창립한 서귀포신협은 현재 조합원 1만2000명 수준의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 발전했다. 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대출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영철 이사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조합원 만족 극대화와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733-7711~6.



▶농협중앙회 서광로지점=제주시 서사라 4거리에 위치한 서광로지점(지점장 고석만·사진)이 12월 2일 개점 30주년을 맞는다. 고객만족 마케팅에 중점을 두면서 친절서비스 워크숍, 전문강사 초청 특강 등을 통해 고객밀착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복지센터에 정기적 봉사활동과 쌀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고석만 지점장은 "변함없이 최고의 친절서비스로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농협의 나눔경영 실천에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751-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