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요금 전면 동결
입력 : 2008. 03. 08(토) 00:00
고대로 기자 drko@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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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전국 최저수준 관리 방침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하수도 요금과 버스 요금 등 공공요금을 전면 동결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도청에서 물가안정대책위원회를 열고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소득 수준정체, 고용여건 악화 등으로 서민가계와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버스와 택시요금, 상하수도 요금, 도시가스요금, 쓰레기 봉투, 공연·예술관람요금, 고등학교 납입금 등 자치도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공공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상하수도 등의 공공요금 현실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어려운 도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물가를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는 또 이날 논의된 물가안정대책을 중심으로 서민·영세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도청에서 물가안정대책위원회를 열고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소득 수준정체, 고용여건 악화 등으로 서민가계와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버스와 택시요금, 상하수도 요금, 도시가스요금, 쓰레기 봉투, 공연·예술관람요금, 고등학교 납입금 등 자치도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공공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상하수도 등의 공공요금 현실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어려운 도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물가를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는 또 이날 논의된 물가안정대책을 중심으로 서민·영세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