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사이 수난사고 잇따라.. 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 2024. 06. 19(수) 09:43수정 : 2024. 06. 19(수) 17:03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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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8분쯤 제주시 한림항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9시44분쯤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 인근 해상에서는 70대 남성 B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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