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서귀포시는 2024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도내 만 40세 이상의 예비 창업자이거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10개 팀 내외를 모집할 예정으로 입주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이다.

입주 기업에는 창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전담 매니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이루어진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수탁 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등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