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우리 스스로 반성과 자성 필요"
입력 : 2015. 07. 29(수) 00:00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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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공직비리 관련 언급
○…최근 불거진 공직비리에 대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무원 스스로 안이한 생각을 철저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28일 간부회의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온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공무원 내부에서의 자기들끼리의 기준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원 지사는 "공직자윤리규정, 도민의 기대수준, 그리고 감시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사안들에 대한 처리 및 판단 과정은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며 "우리가 바라는 시각으로 받아들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 지사는 "업무에 정통한 공직자들일수록 나름의 기준과 과거 관행에 따른 것들 때문에 오히려 맹점이 생길 수 있다"면서 "최근에 문제되는 사항, 그리고 외부 시각에 의해 용납이 안 되는 부분들을 정확히 꿰뚫어 내부교육 또는 공유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부 교육시스템, 간부들의 지휘, 관련부서의 사전 예방조치 등에 대해 더 많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자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지사는 이번 1차적인 인사 조치에 이어 법적인 절차에 따른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조치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공직비리에 대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무원 스스로 안이한 생각을 철저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28일 간부회의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온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공무원 내부에서의 자기들끼리의 기준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원 지사는 "공직자윤리규정, 도민의 기대수준, 그리고 감시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사안들에 대한 처리 및 판단 과정은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며 "우리가 바라는 시각으로 받아들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 지사는 "업무에 정통한 공직자들일수록 나름의 기준과 과거 관행에 따른 것들 때문에 오히려 맹점이 생길 수 있다"면서 "최근에 문제되는 사항, 그리고 외부 시각에 의해 용납이 안 되는 부분들을 정확히 꿰뚫어 내부교육 또는 공유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부 교육시스템, 간부들의 지휘, 관련부서의 사전 예방조치 등에 대해 더 많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자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지사는 이번 1차적인 인사 조치에 이어 법적인 절차에 따른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조치를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