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원 지사, 옛 교복 입고 SNS 수험생 응원
입력 : 2014. 11. 13(목) 00:00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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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석' 氣 모아
○…'학력고사 전국 수석' 이력을 가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옛 교복에 모자까지 쓰고 출연한 원 지사의 페이스북 동영상은 1만여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 11일 동영상을 통해 "수능시험에 임하는 모든 학생여러분, 여러분들의 도전과 열정을 늘 응원하겠다"며 "컨디션 조절을 마지막까지 잘 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속의 원 지사는 평상복이나 양복이 아닌 1979~1981년 제주제일고 재학 시절 입었던 옛 교복을 입고 있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학력고사 수석 출신으로서 합격의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함이라는 게 원 지사의 설명이다.
원 지사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임하면서 응원하기 위해 교복을 입었는데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사실 학력고사 전날 너무 긴장해서 악몽을 꿨다"며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다.
원 지사는 "수능 하루 전에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푹 자는 게 최고"라며 "마지막으로 저의 기운을 모두 모아서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학력고사 전국 수석' 이력을 가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옛 교복에 모자까지 쓰고 출연한 원 지사의 페이스북 동영상은 1만여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 11일 동영상을 통해 "수능시험에 임하는 모든 학생여러분, 여러분들의 도전과 열정을 늘 응원하겠다"며 "컨디션 조절을 마지막까지 잘 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속의 원 지사는 평상복이나 양복이 아닌 1979~1981년 제주제일고 재학 시절 입었던 옛 교복을 입고 있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학력고사 수석 출신으로서 합격의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함이라는 게 원 지사의 설명이다.
원 지사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임하면서 응원하기 위해 교복을 입었는데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사실 학력고사 전날 너무 긴장해서 악몽을 꿨다"며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다.
원 지사는 "수능 하루 전에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푹 자는 게 최고"라며 "마지막으로 저의 기운을 모두 모아서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